[박상미*힐링캠퍼스 더공감 대표] 즐겁고 행복하게만 살고싶지만, 삶이 고행으로 느껴지는 날이 너무 많은데요, 이때 자신을 잠식해오는 불안과 우울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면, 그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. 뇌는 좋은 감정과 좋은 생각을 선택하도록 유도하여 우리가 원만한 인간관계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, 결국 이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죠. 그런데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자기감정의 주인이 되지 못한 채 되는대로 말하고 떠오르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나이 들수록 점점 더 꼰대라 불리며 불행하고 우울한 노년의 지름길에 들어서게 됩니다. 행복한 감정보다 불행한 감정을 더 오래 기억하는 뇌의 특성상 나이 들어갈수록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 쉽기에 우리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긍정 훈련을 해야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