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김명철 * 심리학박사] 심리적 장벽을 넘어서 공포메시지를 극복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실천하며 효능감을 향상시켜 보세요. 첫 번째, “고르기보다 아끼기” (소비할 때) 똑똑한 소비는 없다는 이야기처럼, 아무리 똑똑하게 소비하려고 해도 일정 정도 이상 소비하면 한계가 있다는 뜻이에요. 플라스틱을 안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, 상품 만드는 데 에너지와 여러 자원도 많이 투입되므로 텀블러나 에코백 같은 일회용 대체품의 생산비용 대비 사용횟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. 두 번째, “운전 덜 하기” (Drivinbg Less) 자동차 운전을 자제하면 연료비를 아낄 뿐 아니라 탄소 배출도 급감시킬 수 있는데요, 가까운 거리라면 걷기나 자전거 이동으로 기후변화에 저항하는 매우 중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