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김동완 *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, 국내 사주명리 권위자] 자녀가 독립하여 집을 떠난 뒤 부모나 양육자가 경험하는 슬픔, 외로움과 상실감을 빈 둥지 증후군(공소증후군, empty nest syndrome)이라고 합니다. 50대에는 이러한 빈둥지증후군을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급격하게 체감하게 되는데요, 이때 겪는 외로움, 공허함, 두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. 첫 번째, “자녀의 독립이나 배우자의 사별 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” 가족이 떠날 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. 두 번째, “앞으로 살아갈 30년 인생을 준비하자” 여유가 있다면 등산, 낚시 등의 취미를 갖거나 다른 여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배움을 계속하고, 여유가 없더..